함박눈의 잡지식

세종 조치원 맛집 추천 & 칠링 31 (브런치 카페, 돈까스 히든 맛집)

안녕하세요 Navi입니다.

오랫만에 세종 맛집 추천, 세종 조치원 맛집 추천!! 을

시작합니다 ㅎ

제가 소개시켜 드릴 곳은 "칠링 31" 인데요

브런치 카페로 알고 계시면 좋을 것같습니다 ㅎㅎ

주말에 브런치로 샌드위치와 커피를 한잔하면서 여유를 느끼기 참 좋은 곳이랍니다.

저는 혼자가서 먹었습니다.

샌드위치와 커피를 먹으면서 주말에 좀 힐링좀 했죠ㅎㅎ

매장 분위기가 좋아서 편하게 이야기하고 쉴수 있는 곳으로 추천해드리고 싶네요 ㅎㅎ

그런데..........................

여기에 히든 음식이 있었습니다 ㅋㅋㅋㅋ

바로바로!

돈까스 입니다.

여러분 돈까스!!!! 좋아하시는분 많으실겁니다.

저 기대안하고 먹었는데

입에서 사르르르르르르르르르르르르르르르르르르르르르르르르르 녹는 돈까스를 처음 먹어봣습니다.

(연돈은 아직 못먹어 봣습니다. 아마 못먹을 것 같아요.)

제가 아주 특정한 시간, 특정한 분위기, 좋은 컨디션, 조리사의 요리 크리티컬 등등이 어우러져서

완벽한 돈까스를 먹었는지는 모르겠지만

3번정도 먹어 본 결과 돈가스 전문점 보다 훨씬 맛있었습니다.

아니 사진을 찍었는데 왜이리 이쁘지... 

맛이 생각이 나서 미치겠네요.

저 약파는거 아닙니다.

진짜 맛있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점심으로 뭐먹지 하다가 수제돈까스라고 해서 먹어봤는데

처음 먹었을 때 너무 감동을 해서 

이 분위기 좋은 곳에 남자 후배랑 가서 또먹었습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여자친구와 함께 2번정도 갔네요 ㅎ(까먹어서 혼났습니다 ^^b)

아참 말씀 드릴게 또 있었네요.

여기 직원 분들이 잘생겼습니다.ㅎㅎㅎ

(물론 제가 남자라는 부분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칠링 31 주변에 조치원 시장, 철물점, 상사 등등 시골 분위기가나지만

매장 안쪽에 들어오시면 느낌 확 바뀝니다.

식탁, 그릇, 조명, 인테리어 등등이 유럽 분위기가 나서

뭔가 원피스가 어울리는 분위기입니다.

꼭 방문하셔서 여유로운 분위기와 함께 브런치를 즐기시고!!!

기회가 된다면 돈까스 한번 드셔보세요 ㅎㅎ

세종 맛집 추천, 세종 조치원 맛집 추천

홍대입구역 맛집 추천, 연남동 맛집 추천 & 브런치 카페(디에이프릴,The April)

안녕하세요 Navi입니다.

연남동 맛집 추천~~!!

주말에 낮잠을 좀 자고 브런치 카페에서 간단하게 식사하는 게 참 로망인데

우리 집 앞에는 항상 좋은 브런치 카페가 없어....

그런데 해외 여행지 호텔에서 먹었던 달걀을 머금은 빵을 먹고 싶어 

여자 친구와 함께 인기 있는 브런치 카페에 방문했습니다.

The April !!

일단 메뉴부터 궁금하실 것 같아 메뉴 첨부드릴게요.

문 앞에 있는 메뉴 판인데 잘 안보이니까

간략하게 매장 메뉴판에 있는 브런치 메뉴를 글로 설명드릴게요. (우리 브런치 먹으러 가는 거잖아요.)

  1. 에이프릴 브런치 16.0 (아래 택 1)

     버섯 마스카포네 치즈 오믈렛

     페러로니 라구 오믈렛

     클래식 오믈렛

  2. 라자냐 16.0

  3. 에이프릴펜케이크버거 15.0

  4. 아프레도 그릴드치킨파니니 14.5

요정도 입니다.

저는 달걀 입힌 토스트와 오믈렛을 먹고 싶어서 에이프릴 브런치를 주문했습니다.

식사로는 오일 파스타를 시켰죠(이미 브런치가 아닌 포식으로 바뀌었죠?)

맛깔나게 준비해 주죠??

아메리카노를 서비스로 먹을 수 있으니 매장에서 메뉴판을 잘 살펴보세요.

이곳을 방문하실 때 준비해야 할 부분이 있습니다.

첫 번째! 다리 지구력입니다.

홍대입구에서 걸어가실 계획이죠?

거리가 상당합니다. 유의하세요.

저는 차를 타고 갔는데 좁은 골목이다 보니 자리가 마땅치가 안습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두 번째! 인내력입니다.

오전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사람이 많습니다. 요즘 코로나 때문에 정확한 정보는 드릴 수 없지만

인기 있는 브런치 카페이고 자리도 많지 않아서 웨이팅이 있을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그리고 음식이 조금은 늦게 나올 수 있는 점 유의하세요.(사람이 꽉 찼으니 주문이 밀려있었습니다.)

저는 이 두 가지 준비사항 만으로도 아무것도 못 먹은 아침시간에 음식이 안 맛있을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노린 것 같아요.

일단 한번 방문하시면

야들야들하고 촉촉한 토스트의 풍미와 따뜻하고 배가 진정되는 오믈렛이 당신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느긋한 휴일 한번 방문해 보세요

주소 알려 드릴게요.

진짜 주차가 문제죠.........

빨간색으로 표시한 부분에 주차가 많이 되어 있더라구요.

한번 도전해보세요.ㅎㅎ

음식점 지도는 아래와 같습니다.

연남동 맛집 추천

서울대입구역 맛집 추천 (샤로수길) & 텐동 요츠야

서울대입구역 맛집 추천~~!!

제가 웨이팅을 싫어하는데 

웨이팅 기다려본 몇 안 되는 맛집입니다.

"텐동 요츠야" 처음에 텐동이 뭔지도 몰랐어요.

여자 친구와 샤로수길에 걸어가면서 줄이 길게 늘어져 있길래 (샤로수길에 있는 음식점은 웬만하면 줄이 길더군요)

특출 나게 길어서 여긴 뭐 파는 곳이지 하면서 핸드폰으로 찾아봤습니다.

튀김+밥+소스 조합인 텐동이라고 하던데

처음엔 아니 저걸 왜 먹지 했습니다.

그런데 여자 친구가 고시를 준비했던 기간이라 주말에 찾아가서 샤로수길에서 밥 먹으러 다니다 보니

솔직히 궁금해서 들어가 봤습니다.

한 40분 기다렸나.... 맛없으면 다음에 지나갈 때는 웨이팅 기다리는 사람들을 불쌍하게 쳐다봐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오랜 기다림 끝에 저는 입장하였고 "영접"했습니다. 튀김을 (뿌려주는 간장 소스가 참 묘하게 맛있습니다.)

사진 찍는 거 다 까먹고 저는 먹어버렸구요. 여자 친구만 한 장 찍었네요.

사진 정보가 적으니

일단 먹는 방법을 말씀드릴게요

이 음식점은 스페셜, 토쿠죠, 전복, 예비죠, 요츠야 텐동이 있구요. 

튀김 종류가 좀 다릅니다.

먹는 방법은 취향 따라 다릅니다.

기본적으로는 빠삭빠삭한 튀김의 맛을 느끼고 싶다! 하시면

음식 받자마자 앞접시에 모든 튀김을 옮겨 놓고 먹습니다.

(그냥 놔두면 밥의 열기 때문에 수증기가 올라와서 눅눅해져요)

나는 느끼->상쾌의 느낌을 충분히 느끼고 싶다! 하시면

온천 계란과 콘 사라다를 추가하셔서

맛을 극대화하시면 됩니다.

제 취향은 빠삭빠삭한 튀김+요리사분이 뿌려주신 특제 간장 양념을 느끼면서

튀김을 한입 베어 먹고 아직 튀김을 70 % 이 위로 돌진하는 시점에 밥을 먹으면서 포만감과 행복을 추가합니다.

저는 차를 가지고 다녀서 술은 안 먹었는데 

텐동 요츠야에서 추천하는 하이볼이 맛있다고 하더라고요. 

전 맥주 먹겠습니다만 이것도 취향 따라 달라질 것 같으니 하이볼과 맥주로 입가심을 추천드립니다.

주소를 알려드리겠습니다.

서울대입구는 관악구청을 꼭 잘 활용하세요~~~~~~~~~~~~~~~~~~~~

주차할 곳이 마땅치 않습니다.

벌금 청구되는 것보다 그냥 돈 주고 주차하는 게 가장 좋습니다.

하루 정도 주차하여도 벌금보다는 적게 나오니 꼭 관악구청에 주차하세요.

이상 전달 끝!

서울대입구역 맛집 추천

사당역 맛집 추천 & 부추삼겹살 맛집 추천(목우촌부추삼겹살)

사당역 맛집 추천~~!!

사당 하면 부추 삼겹살입니다. 서민음식이죠 아주 가성비 좋아요

제가 추천드릴 가게는 목우촌부추삼겹살(사당역점)인데요

주위 여러 부추삼겹살집보다 좋은 점을 알려드릴게요

일단 삼겹살은 다 똑같구요 옆집이나 옆옆집이나 냉동 쓰고 있습니다(외국의 향기가 물씬 느껴집니다)

요즘 티비 보니까 냉동 삼겹살도 숙성해서 맛 좋게 만든다고 하는데

부추삼겹살은 Main이 부추입니다.

부추의 맛에 따라 부추삼겹살 집을 선택하게 되니 참고하세요.

저는 사당역에 있는 부추삼겹살 집을 3 군대 가봤는데

"목우촌부추삼겹살" 집이 제일 입에 맞더라고요.

사당역 최초의 원조 부추 삼겹살집이라고 하더라고요.

부추 양념 간은 호불호가 갈릴 수 있고 취향이 따라 다르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목우촌부추삼겹살"  여기 아주머니가 양념을 눈대중으로 하시는 건지 정량이 있는 건지는 모르겠지만

(정량은 아닌 거 같아요)

달달합니다 삼겹살이 달달하면 이상할 것 같죠? 아니요. 부추+삼겹살+달달함으로 맛은 완성됩니다.

다른 집도 전부 부추삼겹살인데 이 집에 이상하게 중력이 강하게 작용해서 끌려갑니다.

(인증샷 남깁니다.)

이 가게도 메뉴가 좀 있는데 그냥 부추삼겹살 드세요 이거 먹으러 왔잖아요 

일단 주문하시고 삼겹살을 익히면서 부추도 같이 익혀 주세요.

그러면 부추의 숨이 죽어 쪼그라드는데

수분을 너무 빼지는 마시고 씹을 때 몰캉몰캉한 느낌이 날 때 삼겹살과 함께 드시면 됩니다.

물론 그냥 부추를 익히지 않고 삼겹살과 같이 먹는 방법도 있습니다.

아삭아삭한 식감을 원하신다면 추천드립니당. ㅎ

그리고 하이라이트 볶음밥이 있습니다.

한국사람들은 마지막 볶음밥을 잊으면 안 되죠.

그래서 시식 코스는 부추삼겹살->쐬주->부추삼겹살->쐬주->볶음밥->행복 이렇게 진행됩니다.

마지막으로

알아 두셔야 할 정보를 정리해서 전달드릴게요.

연중무휴로 영업하시니 언제든지 방문하시면 되겠습니다.

여기 사당역 주변에 주차할 곳이 마땅하지 않습니다.

골목골목 비어있는 곳에 주차를 할 수 있지만

잘못하다가는 벌금이 나올 수 있으니 조심하시고 

이왕이면 공영주차장을 이용하시면 됩니다.

바로 앞에는 차가 들어갈 수 없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여기가 회식 1차구요 2차가 진행되는 육회 집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이상 전달끝!(여기 근처에서 군대 나왔습니다.)

감사합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