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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리 있는 미래는
밤잠을 앗아가고
눈앞의 가능성은
우릴 들뜨게 만든다

손에 닿을 듯한 건
붙잡지 못할까
조급해지고,
집착하게 된다

그런데
곁에 있는 사람은
점점
보이지 않는다

너무 익숙해서,
늘 거기 있을 것 같아서
고마움도
진심도
소중함도
잊는다

그리고 나서야 깨닫는다
정말 소중했던 건
항상 내 옆에 있었다는 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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