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박눈의 잡지식

홍대입구역 맛집 추천, 연남동 맛집 추천 & 브런치 카페(디에이프릴,The April)

안녕하세요 Navi입니다.

연남동 맛집 추천~~!!

주말에 낮잠을 좀 자고 브런치 카페에서 간단하게 식사하는 게 참 로망인데

우리 집 앞에는 항상 좋은 브런치 카페가 없어....

그런데 해외 여행지 호텔에서 먹었던 달걀을 머금은 빵을 먹고 싶어 

여자 친구와 함께 인기 있는 브런치 카페에 방문했습니다.

The April !!

일단 메뉴부터 궁금하실 것 같아 메뉴 첨부드릴게요.

문 앞에 있는 메뉴 판인데 잘 안보이니까

간략하게 매장 메뉴판에 있는 브런치 메뉴를 글로 설명드릴게요. (우리 브런치 먹으러 가는 거잖아요.)

  1. 에이프릴 브런치 16.0 (아래 택 1)

     버섯 마스카포네 치즈 오믈렛

     페러로니 라구 오믈렛

     클래식 오믈렛

  2. 라자냐 16.0

  3. 에이프릴펜케이크버거 15.0

  4. 아프레도 그릴드치킨파니니 14.5

요정도 입니다.

저는 달걀 입힌 토스트와 오믈렛을 먹고 싶어서 에이프릴 브런치를 주문했습니다.

식사로는 오일 파스타를 시켰죠(이미 브런치가 아닌 포식으로 바뀌었죠?)

맛깔나게 준비해 주죠??

아메리카노를 서비스로 먹을 수 있으니 매장에서 메뉴판을 잘 살펴보세요.

이곳을 방문하실 때 준비해야 할 부분이 있습니다.

첫 번째! 다리 지구력입니다.

홍대입구에서 걸어가실 계획이죠?

거리가 상당합니다. 유의하세요.

저는 차를 타고 갔는데 좁은 골목이다 보니 자리가 마땅치가 안습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두 번째! 인내력입니다.

오전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사람이 많습니다. 요즘 코로나 때문에 정확한 정보는 드릴 수 없지만

인기 있는 브런치 카페이고 자리도 많지 않아서 웨이팅이 있을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그리고 음식이 조금은 늦게 나올 수 있는 점 유의하세요.(사람이 꽉 찼으니 주문이 밀려있었습니다.)

저는 이 두 가지 준비사항 만으로도 아무것도 못 먹은 아침시간에 음식이 안 맛있을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노린 것 같아요.

일단 한번 방문하시면

야들야들하고 촉촉한 토스트의 풍미와 따뜻하고 배가 진정되는 오믈렛이 당신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느긋한 휴일 한번 방문해 보세요

주소 알려 드릴게요.

진짜 주차가 문제죠.........

빨간색으로 표시한 부분에 주차가 많이 되어 있더라구요.

한번 도전해보세요.ㅎㅎ

음식점 지도는 아래와 같습니다.

연남동 맛집 추천

세종 조치원 맛집 추천 & 파스타, 돈가스 (하루)

안녕하세요 Navi입니다.

세종 조치원 맛집 추천~~!!

이번에 소개해 드릴 곳은 세종 조치원에 위치하고 있는

수제 돈가스&파스타 하루입니다.

가끔 가서 먹는 곳인데요

영업하는 날이 좀 일정치가 않아서 전화를 한번 하고 방문하셔야 할 겁니다.

전화번호 : 044-862-3984

저는 매운 치즈 돈까스, 빠네를 자주 먹는데요. 요즘 새로 나온 빼쉐가 아주 인끼를 끌고 있습니다.

제가 가장 좋아하는 빠네와 빼쉐의 상태를 보여드려야겠죠?

나오는 양을 보셔요. 가성비 최고입니다.

영업을 언제 하는지 약간의 복불복이 있지만

방문해서 드셔 보시면 

음식 맛이 너무 좋아서 뭐라 뭐라 하기가 참 그렇습니다.

제가 여자 친구와 파스타를 먹으러 여러 군데 가봤지만

여기만큼 싸고 양이 많은 곳을 가본 적이 없습니다.

제가 소개해드린 빠네와 빼쉐 이외에도 여긴 모든 메뉴가 맛있습니다. 

후회하지 않으실 겁니다.

빠네는 많이들 드셔 보셔서 무슨 맛인지 알고 계시니 빼쉐의 맛에 대해서 조금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한입 먹으면 묘합니다. 해장국처럼 얼큰하면서 토마토 파스타의 느낌을 주고,

크림 파스타의 꾸덕함이 약간 느껴지는 목 넘김이 있습니다.

아주 묘하게 끌려요. 매력이 느껴지는 음식이라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저는 이번에 사진 찍으면서 빠네의 느끼함과 빼쉐의 얼큰함?을 (해장국 아닙니다.)

단짠 조합처럼 새로운 조합을 생각하며 먹어봤는데요.

괜찮네요? ㅋㅋ 파스타 두 그릇을 싹싹 먹었습니다.

그리고 약간 돼지라 밥도 시켜서 빠네랑 같이 먹었답니다. 안 먹어봐서 모르시죠?

탄수화물과 크림 파스타는 죽이는 조합입니다.

한번 도전해보세요.

아래 주소와 지도 정보 전달드리구

전화번호도 알려드립니다. ㅎㅎ

세종 조치원 맛집 추천

자소서를 처음쓰다_잘못된 자소서

Introduction

자소서를 처음쓰다 주제 시작하겠습니다.

보여드릴 자소서를 작성한건 2016년이고

주제는 2015년 환경공단 자기소개서 답변 항목입니다.

완전 햇병아리 시절에 작성했던 자소서네요

지금 읽으니 완전 읽기 싫네요. 완전 똥을 써놨어요.

문장이나 맞춤법이 이상해도 이해부탁드립니다. 맞춤법은 아직도 힘들어요

시작하겠습니다.

①,②,③은 고쳐야 할 부분을 적어 놓은 것이고요.

Ⓐ,Ⓑ는 문장의 순서를 체크 한 것입니다.

설명 들어가겠습니다.

잘못된 자소서 (직무 관련 역량)

Review and Discussion

처음부터 보세요. 각 항목당 글자 수는 1000자인데 지금 한 눈으로 봐도 500자 썼어요. 

그러니 500자 기준이다.라고 생각하고 이야기해보겠습니다.

여러분 1000자 쓰라고 하면 오차범위 ±10 %입니다. 그런데 더 쓸 수는 없죠? 90%는 써야 합니다.

① : 두괄식으로 쓰라는 이야기 많이 들어 보셨죠? 일단 문단 처음에 내가 "뭐 때문에 지원을 했다."라고 써줘야 합니다. 

      읽으시는 분들은 하루에 수백 개 수천 개를 읽습니다. 첫줄보고 던져버리는 기업도 많습니다.

      입장 바꿔서 생각해 보세요. 하루에 수백개 수천개 읽으라고 던져줍니다. 읽고 싶습니까? 

      (월급 받으려면 읽어야 합니다. 하지만 인간은 반복되는 작업이 즐겁지 않습니다.)

Ⓐ : 두괄식으로 쓰려고 한다면 Ⓐ 부분을 1줄에서 최대 2줄 정도로 요약해서 써주는 게 중요합니다.

      지금 글이 뭐뭐 "는" 뭐뭐 "로서" "로써" 이런 식으로 글을 쓰다 보니 읽기가 참 힘들죠? 

      영어 지문을 생각해 보세요 of of of of of of for for that that that , , , , , 계속 붙어있으면 혼란이 가중됩니다.

      하고자 하는 말을 읽었을 때

      아 이런 거에 관심 있구나? 이런 거가 장점이구나? 느껴지도록 글로 쓰는 게 중요합니다.

      전 아직도 이런 부분이 약합니다. (모의고사 볼 때도 국어는 항상 저의 발목을 잡았습니다.)

② : 글자 수에 여유가 있으시면 무조건 제목을 붙이시고, 너무 글자 수가 부족하다 하면 빼셔도 됩니다.

      그런데 모든 글은 제목부터 시작하는 거 아시죠? 사람을 끌 수 있는 짧은 제목을 추천합니다.

③ : 아 지루해 지워버리세요. 이 글을 살리려면 지워버려야 합니다. 

Ⓑ : Ⓐ를 두괄식으로 썼다면 뒤로 따라와야 할 그 이유에 대해 설명하고 있죠?

      500 자라고 생각했을 경우 살짝 내용이 길지만 글을 다듬으면 쓸만한 Story입니다.

Conclusion

총평을 이야기하자면

1. 일단 제목을 씁니다.

2. 두괄식으로 작성해야 하니 말하고 싶은 결론을 이야기합니다. 

3. 그럴만한 사연이나 이유에 대해서 이야기합니다.

4. 실행에 옮긴 성과나 경험을 이야기합니다.

5. 다시 3,4번을 요약해서 결론을 내립니다.

글로 생각해보면

서론, 본론, 결론인데

결론, 서론(이유나 계기;발단), 본론(내가 이거 했어!!!!!!!!!!;절정), 결론

이런 식입니다.

서울대입구역 맛집 추천 (샤로수길) & 텐동 요츠야

서울대입구역 맛집 추천~~!!

제가 웨이팅을 싫어하는데 

웨이팅 기다려본 몇 안 되는 맛집입니다.

"텐동 요츠야" 처음에 텐동이 뭔지도 몰랐어요.

여자 친구와 샤로수길에 걸어가면서 줄이 길게 늘어져 있길래 (샤로수길에 있는 음식점은 웬만하면 줄이 길더군요)

특출 나게 길어서 여긴 뭐 파는 곳이지 하면서 핸드폰으로 찾아봤습니다.

튀김+밥+소스 조합인 텐동이라고 하던데

처음엔 아니 저걸 왜 먹지 했습니다.

그런데 여자 친구가 고시를 준비했던 기간이라 주말에 찾아가서 샤로수길에서 밥 먹으러 다니다 보니

솔직히 궁금해서 들어가 봤습니다.

한 40분 기다렸나.... 맛없으면 다음에 지나갈 때는 웨이팅 기다리는 사람들을 불쌍하게 쳐다봐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오랜 기다림 끝에 저는 입장하였고 "영접"했습니다. 튀김을 (뿌려주는 간장 소스가 참 묘하게 맛있습니다.)

사진 찍는 거 다 까먹고 저는 먹어버렸구요. 여자 친구만 한 장 찍었네요.

사진 정보가 적으니

일단 먹는 방법을 말씀드릴게요

이 음식점은 스페셜, 토쿠죠, 전복, 예비죠, 요츠야 텐동이 있구요. 

튀김 종류가 좀 다릅니다.

먹는 방법은 취향 따라 다릅니다.

기본적으로는 빠삭빠삭한 튀김의 맛을 느끼고 싶다! 하시면

음식 받자마자 앞접시에 모든 튀김을 옮겨 놓고 먹습니다.

(그냥 놔두면 밥의 열기 때문에 수증기가 올라와서 눅눅해져요)

나는 느끼->상쾌의 느낌을 충분히 느끼고 싶다! 하시면

온천 계란과 콘 사라다를 추가하셔서

맛을 극대화하시면 됩니다.

제 취향은 빠삭빠삭한 튀김+요리사분이 뿌려주신 특제 간장 양념을 느끼면서

튀김을 한입 베어 먹고 아직 튀김을 70 % 이 위로 돌진하는 시점에 밥을 먹으면서 포만감과 행복을 추가합니다.

저는 차를 가지고 다녀서 술은 안 먹었는데 

텐동 요츠야에서 추천하는 하이볼이 맛있다고 하더라고요. 

전 맥주 먹겠습니다만 이것도 취향 따라 달라질 것 같으니 하이볼과 맥주로 입가심을 추천드립니다.

주소를 알려드리겠습니다.

서울대입구는 관악구청을 꼭 잘 활용하세요~~~~~~~~~~~~~~~~~~~~

주차할 곳이 마땅치 않습니다.

벌금 청구되는 것보다 그냥 돈 주고 주차하는 게 가장 좋습니다.

하루 정도 주차하여도 벌금보다는 적게 나오니 꼭 관악구청에 주차하세요.

이상 전달 끝!

서울대입구역 맛집 추천